기초가 부족한 5등급 이하, 국어 비문학 공부법

노베이스 국어 공부법

5등급 이하 학생분들은 기초가 많이 부족한 상태라고 보입니다. 국어도 기초가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보니 기초를 확실하게 정리하더라도 등급은 많이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베이스 국어 공부법

1. 평가원 제시문을 정확하게 파악하자

 평가원이 출제하는 6월과 9월 그리고 수능 제시문은 체계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말하는 기출을 여러 번 풀어보자 라는 말 있는 것입니다. 5등급 이하 학생분들은 제시문을 읽는 게 익숙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배경지식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정확한 배경지식을 쌓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를 계속 풀어보고 읽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하나 더 있습니다. 수능 출제자들이 이전 제시문과 관련된 문제를 내게 된다면 전처럼 상세하게 제시문을 제시하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 전에 이미 풀어보았고 충분히 익숙해졌을 거라고 생각하고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이죠, 비문학 제시문은 계속해서 숙지를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베이스 배경지식 공부법

2. 배경지식을 쌓자

 배경지식을 지금 쌓으라고? 나는 시간이 없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대다수일 것입니다. 하지만 배경지식이 없이 비문학을 바로 푸는 것은 정말 어렵죠, 그렇기에 5등급 이하의 점수를 받은 것이 아닐까요?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배경지식이 중요하다는 건 요즘 수능에서 더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배경지식을 위해 철학, 경제, 역사, 과학등 청소년을 위한 독서를 조금씩은 해야 합니다. 수능이 기초보다는 어렵겠지만 배경지식은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국어 공부법

3. 답을 선택할 때에 1번부터 보는 것을 바꾸자

 이 부분은 다른 과목에서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보통의 학생들은 문제에 대한 정답을 선택할 때에 1번부터 찾게 됩니다. 순서대로 정답을 찾는 것이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출제자들도 이러한 성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답을 앞쪽에 두지 않고 3번, 4번, 5번에 둘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실제로 수능 문제의 정답 비율을 보았을 때 1번, 2번에 정답이 있는 확률보다 3번, 4번, 5번에 있는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어떤 과목은 아예 앞쪽에 정답이 존재하지 않기도 하죠.